경기도 양평 가볼 만한 곳 용문사 은행나무 단풍여행
양평 용문사 단풍구경
이번 주 주말 가을 단풍을 느끼기 위해 경기도 양평 용문사로 단풍여행을 갔습니다. 용문사 관광단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가을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주차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용문사를 가기 위해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입장권을 확인하고 용문사를 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면서 보니 주차장보다 더 많은 분들이 용문사를 향해 걷고 있었고, 저도 걷다 보니 용문사 올라가는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용문사 은행나무
위치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626-1
입장권료 - 2,500원 만70세 이상, 7세 미만 아동은 무료입장 가능
용문사 입구로 이동하면서 빨간 단풍들을 구경하면서 갔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노란 단풍들을 많이 떨어진 것 같았습니다. 지난주가 단풍구경의 절정이라는 뉴스를 많이 봤는데 일주일 만에 노랑 단풍들은 떨어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노란 단풍은 내년에 보고 올해는 이쁜 빨간 단풍들을 구경하며 용문사로 이동했습니다.
입구를 지나 산길 속을 걸어서 올라가며 천천히 단풍을 즐겼습니다. 확실히 산속 공기는 뭔가 맑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빨간 단풍뿐만 아니라 노랑 느낌의 단풍과 주황색 느낌의 단풍들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올라가면서 보니 많은 단풍들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지난주 각종 SNS나 블로그를 보면 만발한 단풍들을 봤는데 며칠 사이에 많은 단풍들이 떨어진 것 같았습니다. 단풍구경이 가장 좋은 시기는 10월 중순 넘어서 말까지가 최고의 시기인 것 같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빨간 단풍은 오랫동안 있는 것 같습니다.
걷다 보니 어느덧 용문사에 도착했습니다. 용문사에 도착하니 사대 천왕문이 있었습니다. 사대천왕들을 한 컷씩 찍고 원래 목적이었던 은행나무를 보러 올라갔습니다. 다양한 절을 가도 사대천왕은 어디 절이든 다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대 천왕문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니 드디어 보이는 천년이 넘은 은행나무입니다. 그러나 두둥 SNS나 블로그에서 봤던 노란 은행나무 잎들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거의 대부분 떨어져 있었고 소량의 은행나무 잎들만 남아 있어서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일찍 단풍구경을 하러 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은행나무 옆에 많은 소원들을 적은 글들이 있었습니다.
은행나무를 구경하고 위로 올라와 용문사를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웅전을 보니 많은 분들이 대웅전 안에서 절을 하고 있었습니다.
용문사는 그렇게 큰 절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대웅전 앞에 석탑을 구경하고 옆에 돌불상이 있어서 소액의 금액을 시주를 하고 절을 한번 하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용문사 근처 빨간 단풍들이 아직 이쁘게 남아있어 천천히 구경을 했습니다.
구경을 하다 인적이 적은 계단에 앉아서 용문사를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구경을 하고 있으신 것 같았습니다. 사람이 없으면 매우 조용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 것 같았습니다. 처마 밑 종이 달려있었고 단풍과 건축물들이 조화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동안 앉아서 절과 경치를 구경하고 용문사에 있는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용문사에 있는 카페로 이동해서 쌍화탕을 마셨는데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단풍을 즐기러 단풍여행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것으로 용문사 단풍여행 포스팅을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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