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소요시간 등 특별교통대책 국토부 발표내용 알아보기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특별교통대책 1.17일 국토부 발표
자료참조 : 국토부 홈페이지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1.20~24일) 시행

- 국토교통부는 오는 1월 20일(금) 일부터 1월 24일(화)까지 5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간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및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 설날 연휴기간 동안 이동 전망

•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2,648만 명, 하루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91.7%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 일상 회복 등으로 일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 설(432만 명/일)보다 22.7% 증가하며, 총 이동인원은 작년 설(2,594만 명)에 비해 연휴기간이 짧음에도 2.1%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 귀성은 설 전날(1.21, 토) 오전에, 귀경은 설 다음날(1.23, 월)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 귀경 및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설날(1.22 일)과 설 다음날(1.23, 월)이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 설날 승용차 고속도로 소요시간 예측

 

•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광주 7시간 40분, 서울~목포 8시간 30분, 서울~강릉 5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15분, 부산~서울 8시간 15분, 광주~서울 6시간 35분, 목포~서울 6시간 55분, 강릉~서울이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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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설날 코로나-19 위험을 최소화 위해 교통시설 방역 강화예정

 

• 자가용 이용 증가를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 졸음 쉼터 내 임시 화장실을 확충하고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하며 지원인력을 추가배치해 혼잡을 완화하며, 휴게소 혼잡안내시스템(20개소) 및 도로전광팜을 통해 혼잡정보를 사전 안내하여 휴게소 이용 분산을 유도할 예정
•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6개소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운용하여 이동 중에 진단검사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 이용객이 몰리는 철도역, 버스. 연안여객선 터미널, 공항 등 모든 교통시설에 대해 수시 소독 및 환기, 비대면 예매 활성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안내방송을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여 국민들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4. 설날 교통량 분석 및 소통 향상 등 교통관리 강화 예정

 

• 경부고속도로 동이~옥천(3.5Km) 구간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 개통되고,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남광산 나들목(IC) ~남장성 분기점(JCT)(9.7Km) 구간이 신설, 개통되며, 국도의 경우 국도 23호선 대덕~용산 등 3개 구간(21.5Km)이 신설. 개통되고, 국도 19호선 영동~보은 등 7개 구간(22.55Km)이 임시개통된다.
• 경부선 서울 요금소(TG)~ 안성 나들목(IC) 등 고속도로 113개 구간(1,208Km)과 국도 3호선 대원 나들목(IC, 성남)~태전 나들목(IC, 광주) 등 국도 19개 구간(223.4Km)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우회도로 안내표시판을 설치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 또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사전에 이동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계획입니다.

 

5.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 귀성.귀경차량 편의 제공

 

•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가 4일간 면제됩니다. 면제대상은 1.21(토) 00시부터 1.24(화) 24시 사이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되며,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합니다.

* 제3경인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 시행 예정

 

•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지역은 심야시간 철도. 버스를  이용하여 귀경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설 당일(1.22) 및 다음날(1.23) 시내버스(서울) 및 지하철(서울, 인천, 공항철도 등)의 막차시간을 연장 운행할 예정입니다.
• 부산. 광주. 울산 등 일부 지자체도 시내버스 막차의 연장 운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자체의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를 받거나 관할관청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6. 고속버스.철도 등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예정

•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버스, 철도, 항공기, 연안여객선을 증편하여 아래와 같이 운영한다고 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국토부 발표에 대한 간략적인 정리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설연휴 안전하게 고향에서 푹 쉬고 올라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