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구벼울 카페 남한강 뷰가 좋은 카페

양평 구벼울 카페 남한강 뷰가 좋은 카페

남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남상미 구벼울 카페

 

주말에 남상미씨 남편분이 운용하는 카페로 유명한 구벼울을 다녀왔습니다. 밑에서도 말하겠지만 남한강 뷰가 너무 멋진 카페인 것 같습니다. 카페 입구까지 이동하는데 좀 가파른 언덕을 올라갔습니다. 언덕을 올라가 주차를 하고 카페로 이동하는 길에 카페 지도가 그려져 있는 곳이 있길래 지나가면서 보고 갔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니 카페 이용안내라는 간판이 있어서 한번 보고 올라갔습니다.    

 

위치 :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남한강변길 123 - 19 

영업시간 : 월~금 : 10:00 ~ 21:00, 토~일 : 10:00 ~ 22:00 

매달 3번째 월요일은 정기 휴무  

 

주차 후 걸어서 올라갔는데 아래 사진 건물이 주문을 할 수 있는 건물입니다. 직접 가서 보니 카페 크기가 상당히 큰 느낌이었습니다. 작고 큰 건물이 3개 정도가 있었던 것 같았고 뷰가 좋아서 그런지 야외 좌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카페가 커서 자리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우선 다른 건물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갔습니다. 문에도 구벼울이라고  쓰여 있어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문을 하려고 메뉴판을 보니 커피와 에이드 차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음료 가격대는 아메리카노가 7000원으로 다소 높은 가격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래에 뷰들을 보고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만족을 했습니다. 가격은 아래 메뉴판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뭐를 마실까? 생각하다가 아메리카노와 케이크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는 곳 옆에 각종 디저트와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들이 있었습니다.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가장 맛있어 보이는 마스카포네 롤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보니 옆에 나무 조각들이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디퓨저였습니다. 카페에서 디퓨저를 판매하는 게 생소해서 한 컷 찍었습니다. 가까이 가서 향을 맡아봤는데 매우 좋은 향들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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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 많이 밀려서 나오는 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여 카페를 구경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카페에 야외 자리들이 많았는데 남한강 뷰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남한강 뷰를 보면서 친구 및 가족들과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구벼울 뷰를 생각해보면 딱 물 멍 때리기 좋은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많이 없고 조용한 시간에 가면 말없이 남한강을 지켜보며 물 멍을 때리면 힐링이 될 것 같았습니다. 역시 양평 쪽에 있는 카페들은 다 뷰가 좋은 것 갔습니다.

 

야외 구경을 하고 드디어 주문한 커피와 케이크가 나와서 가지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커피 맛과 케이크 맛이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먹어보니 커피 향이 저와 잘 맞는 것 같았고 케이크도 달달하니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가격이 좀 높은 느낌이 들었는데 커피와 케이크 가격보다 멋진 뷰 가격인 것 같았습니다. 멋있는 남한강 뷰를 보며 커피 한잔을 하니 가격이 높은 값어치를 하는구나 생각하며 매우 좋은 힐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 마시고 집으로 이동하려고 주차장으로 이동하는데, 해가 지는 시간 때여서 그런지 산 뒤로 이쁜 노을이 보였습니다. 남한강 뷰와 노을까지 보니 구벼울은 뷰 맛집이라고 생각하며 카페를 나왔습니다. 

이번 주 주말 양평 쪽으로 드라이브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포스팅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