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데이트 코스 용산공원 미군기지
용산공원 부분개방 미군기지
지난주 용산공원 부분 개방 미군기지에서 데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화창한 날씨여서 산책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아래 사진이 용산공원 미군기지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가는 법은 저는 지하철로 이동했는데 경의 중앙선 서빙고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도보로 5분 정도면 용산공원에 도착합니다. 상세한 주소는 아래 주소를 참조해주세요.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221( 지번 : 용산구 용산동 6가 22-1)
운용시간 : 매주 화요일~토요일 09:00 - 17:00(내부시설) 09:00 - 18:00(외부 시설)
이용요금 : 무료
휴관일 : 1월 1일, 추석 및 설날 당일, 매주 월, 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열고 연휴 다음 평일에 휴관
용산공원 미군기지 입구를 지나서 공원을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들어가면서도 이색적인 느낌이 들었지만 한국 속에 이색적인 외국 느낌이 들었습니다. 빨간 벽돌집으로 지은 미군 막사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용산공원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가족들부터 데이트하는 연인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저는 용산공원은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하늘을 보니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더 많은 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용산파크라고 쓰여있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가 사진 찍기 좋은 곳인지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가려다가 너무 많은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용산파크 글씨만 찍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옛날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이동하면서 간간히 구경을 잘했습니다.
중간중간 건물 벽에 5515,5516 등등 건물에 숫자들이 있었습니다. 미군들이 숫자로 건물들을 구분한 것 같았습니다. 옛 훈련소나 군대 때 기억이 났습니다. 위에 옛 사진들 말고 어린 학생들이 찍은 사진들도 전시해놨는데 어린 학생들이 찍은 사진들을 봤는데 매우 잘 찍어서 놀랐습니다.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여기 있을 때가 뭔가 외국 느낌의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 속에 5514,5515,5516 표지판이 있는데 여기서 5514,5515,5516을 막사가 있다고 표시해놓은 것 같았습니다. 화창한 하늘과 어우러져 느낌 좋은 사진이 나왔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전시관이 있는 것 같아서 들어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전체 용산공원부지를 봤는데 엄청나게 크구나 생각했습니다. 아래 부분 개방한 미국기지를 돌아다녀도 생각보다 크다 생각했는데 용산공원 전체 부지를 보니 향후 용산공원이 개발될 때는 용산이 한국의 최고로 주거하기 좋은 지역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체 부지를 보고 옆으로 가보니 용산기지 역사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곳이 있었는데 옛 우리나라 아픈 전쟁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전시관을 마지막으로 구경하고 용산기지를 나왔습니다. 날씨 좋은 주말 용산공원 데이트를 추천드립니다.
이것으로 용산공원 미군기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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