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김장하는 방법 및 김장재료 알아보기

우리 집 김장하는 날 김장하는 방법 및 김장재료와 김장 만드는 방법 처음부터 끝까지!

이번 주 주말에 김장김치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집 스타일의 김장 담그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김장김치를 적게 해서 생각보다 일찍 끝났습니다. 김장김치를 담그는 시기가 왔다는 건 한 해가 끝나가고 있다는 느낌인데 올 한 해가 빠르게 지나간 느낌이 드네요. 김장 담그는 방법에 대해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 집 김장재료

• 배추, 무, 갓, 파(쪽파, 대파), 생강, 마늘, 새우젓, 까나리액젓, 호박죽, 고추씨, 소금, 설탕, 매실액, 고춧가루

2. 우리 집 김장하는 방법

• 직접 심은 배추를 수확을 했습니다. 배추 속을 먹어 봤는데 고소하니 매우 맛이 있었습니다.

 

• 수확한 김장배추를 반으로 자르고 소금에 배추를 절이기 시작했습니다.
• 물에 소금을 넣고 소금물을 만든 후 반으로 자른 배추를 넣어 배추를 소금물 속에서 위아래로 움직이고 배추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면서 배추를 절입니다. 중간중간 배추 위쪽 딱딱한 부분에 소금을 조금씩 뿌려주시면서 절이시면 됩니다.

 

• 위와 같이 소금에 절이고 하루정도가 지나면 아래와 같이 숨이 죽은 절인 배추가 완성됩니다.

 

• 잘 절인 배추를 깨끗한 물에 몇 번 씻고 난 후 차곡차곡 쌓아 올려 물기를 빼면 절인 김장배추 준비가 끝납니다.

 

• 직접 심은 갓, 파, 무를 수확하고 깨끗하게 씻어서 놔두면 김장 재료 1차 준비가 끝납니다. 

 

• 김장 무, 갓, 파를 집으로 옮기고 알맞은 크기고 갓과 파를 자르고 무채를 준비합니다. 

• 김장 매트를 깔고 자른 무채와 각종 재료와 양념을 넣기 시작합니다. 무채 넣고 고춧가루를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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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춧가루를 넣고 다진 마늘과 생강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매실액과 까나리액젓 넣었습니다. 우리 집 스타일 중 하나인 호박죽을 만들어서 넣었습니다. 호박죽은 풀 대신 이용하는 것입니다. 

 

• 그다음으로 새우젓과 설탕을 넣고 야채인 대파, 쪽파, 갓을 넣습니다.

 

• 무와 각종 야채와 양념을 넣고 잘 버무리면 아래와 같이 맛있는 김장김치 속이 완성됩니다. 간을 보면서 소금과 설탕을 조절하면서 간을 맞췄습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각 종 양념을 넣고 무채와 채소를 버무리면서 고추씨도 넣었습니다. 고추씨가 나중에 싱싱함을 좀 더 유지시켜준다는 요리 전문가의 말을 듣고 몇 년 전부터 고추씨를 넣기 시작했는데 김치의 싱싱함이 좀 더 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잘 절인 김장배추에 김치 속을 하나하나씩 넣어주면 맛있는 김치가 하나둘씩 완성됩니다.

 

• 절인 배추 속에 김치 속을 넣고 김치통에 하나둘씩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둘씩 김치를 김치통에 채우면 김장김치 만들기 끝! 

 

• 김장을 하고 나면 보쌈을 빼놓을 수는 없죠? 열심히 김장김치를 만들고 맛있는 절인 배추에 보쌈이랑 김치 속이랑 넣어서 맛있게 먹고 김장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상 올해 만든 김장 포스팅을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김장김치를 안 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