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국제선 운항편수 및 여객 수 증가 항공업계 회복 중

2023년 1월 국제선 운항편수 및 여객 수 증가 항공업계 회복 중

(자료 출처 : 국토부 홈페이지)

- 2022년 10월 말부터 미주, 유럽, 일본, 동남아 등 국제 항공편 운항노선이 대폭 증가 및 확대된 결과 2023년 1월 국제선 운항편수는 2019년 1월 코로나19 발생 이전 대비 약 60% 회복하였고, 국제선 전체 여객수는 약 58% 회복되었으며, 인천공항 여객 수는 약 62% 회복되었다고 국토부 항공정책관 및 항공정책과에서 관련 자료를 2월 7일 국토부 홈페이지에 배포하였습니다. 국토부에서 배포한 자료에 대해 정리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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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1월 주요 지역 및 노선별 국제 여객 수

 

- 주요 지역으로 확인해 보면 2022년 10월 말부터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중. 단거리 노선의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2년 10월과 12월은 국제 여객 수는 19년 같은 달 대비 각각 약 35%, 약 53% 수준으로 회복하였고, 2023년 1월에는 설 연휴기간에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약 58% 회복하였습니다.

* 인천공항 여객 수 회복률 : 22년 10월 39.3%, 22년 12월 57%, 23년 1월 62%

 

- 일본의 경우 일본의 무비자 입국 허용 등 22.10월 방역규제 폐지와 함께 엔화의 엔저 현상으로 2023년 1월 여객수는 133만 명으로 2022년 8월 16만 명 대기 약 8.3배를 증가하였으며, 2020년 1월 코로나 발생 이전 대비 약 10.8% 상회한 실적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2022년부터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여행 수요도 증가하면서, 아시아 노선 여객 수는 단계적 회복세를 이루고 있으며 2023년 1월 여객수의 회복률은 218만 명으로 약 66%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 중국의 경우 2022년 12월에 코로나 정책인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을 폐지하면서 항공운항 회복의 기대감이 있었으나, 중국 내 코로나 확산세가 증가하면서 중국발 입국객에 대한 코로나 방역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2023년 1월 여객 수는 10만 명으로 회복률은 8%에서 멈쳤습니다.

 

- 그 외 미주 및 유럽의 여객수는 소폭의 상승이 있었지만 2022년 8월, 11월과 비슷한 수치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2. 2022년 및 2023년 1월 국내 여객 수

 

- 2023년 1월 국내선 여객 수는 2,644,941명으로 해외여행 수요 증기 및 폭설. 강풍 등의 영향으로 2022년 12월 2,510,822만 명보다는 다소 감소하였으나, 2019년 같은 달 대비 3.7% 상회하였으며,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 수요가 제주 및 국내 지역의 여행으로 전환되면서 2022년 전체 국내선 여객 수는 2019년 대비 10.1% 상승한 36,328,296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국내여객(만 명) : 3,160(18년) -> 3,298(19년) -> 2,516(20년) -> 3,315(21년) -> 3,633(22년)

 

 

3. 2022년 전 세계 항공운항 회복률

 

- 2022년 전 세계 항공운항 회복률(국내+국제, 공급석 기준)은 코로나 이전 2019년 대비 약 80% 수준을 보였고, 아시아 및 대양주는 약 70% 이내로 북미, 중동, 유럽 등 타 지역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2023년 6월 기준 전 세계 항공운항 예상 회복률은 90% 예측되며, 2024년 하반기에는 2019년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출처 :  글로벌 항공업체 제공업체(oag))

 

* 2023년 6월 예상치 - 아시아 79.3%, 유럽 89.8%, 북미 99.7%, 중남미 105.2%, 대양주 87.5%, 중동 92.9%, 아프리카 98%로 예측

 

이상 2023년 1월 국제선 및 국내선 여객수 2023년 항공업에 대한 예측 자료정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코로나 이후 항공업계 및 여행업계가 힘들었는데 최근 여객수의 회복이 있는데 관련 산업들이 빠른 회복세를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위 자료를 참조하여 관련 업계 회복세를 유심히 지켜보고 투자할 기업을 찾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