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코엑스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관람 후기

제54회 코엑스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관람 후기

 

지난주에 코엑스에서 열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열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이후 올해 첫 박람회인데 요즘 창업 트렌드와 인기 있는 아이템을 구경하고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과 같이 사전등록을 했고 입장권을 프린트하고 창업박람회를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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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박람회 장소 : 코엑스 전시장 C.D 홀

박람회 기간 : 2023년 3월 30일 ~ 4월 1일

 

 

 

 

들어가기 전 기업별로 부스 위치를 대략 확인하고 들어갔습니다. 사전등록을 안 하신 분들도 안내를 받고 모바일 등록 후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박람회 입구로 들어가니 이미 많은 분들이 창업박람회를 관람하고 있으셨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어떤 기업들이 참석했는지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창업박람회에 빠지지 않는 아이템 중 하나인 카페가 처음으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카페를 구경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우동관련 기업이었는데 인테리를 특이하게 하여서 한 컷 찍었습니다.

 

광고를 대행해 주는 기업도 한 부스를 차지하고 있었고, 최근 몇 년간 인기 창업아이템 스터디카페 기업도 있었습니다. 작년 창업박람회랑 비교해 보면 스터디카페 관련 기업이 적어든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 많은 커피 브랜드가 참여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진 것 같고, 네모난 피자모양의 콘셉트를 잡은 피자 관련 기업도 있었습니다. 피자가 네모난 모양이고 간편하게 먹기 좋아 보였습니다.

 

많은 음식 관련 업체들도 여러 부스에서 보였는데 길거리에서 자주 보는 족발. 보쌈 브랜드와 떡볶이 브랜드도 한 부스씩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보쌈 브랜드는 자주 먹는 브랜드라 친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창업박람회에 꼭 있는 스마트폼 사진인화 기업도 보였습니다. 코로나 때 비대면 관련 아이템들이 창업으로 인기 있을 때보다는 줄어들었지만 최근 박람회에서도 자주 보이는 아이템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옆에 컵밥 자판기를 판매하는 기업이 있었는데 간단하게 식사하기가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핫한 아이템 중 하나인 테니스 관련 기업도 참여를 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골프 이후 최근 테니스 열풍이 불고 있는데 그에 맞추어 참석한 기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인기를 끄는 무인 아이템 중 하나인 무인문구점 업체도 한 부스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작년 프랜차이즈 박람회 때는 여러 업체들이 눈에 들어왔지만 이번에는 한 업체만 참석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로 콘셉트를 잡고 온 커피 브랜드도 눈에 들어왔고, 제가 좋아하는 순댓국 브랜드도 창업박람회에 참여했습니다. 확실히 코로나 때 창업박람회와는 다르게 많은 요식업 관련 기업들이 박람회에 참석한 것 같습니다.

 

시원한 맥주 브랜드도 참석했는데 가서 보니 맥주 외에도 다양한 안주들도 있었습니다. 맥주 브랜드를 구경하고 좀 걷다 보니 무인아이템 중 하나인 무인 프린트 관련 기업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도 가끔 프린트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래서 좀 더 유심히 본 기업 중 하나입니다.

 

치킨 브랜드도 보였는데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번 박람회 때보다는 치킨 브랜드가 적게 참여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육회와 연어를 파는 기업도 참여했는데 음식을 보니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무인아이템 중 하나인 무인세탁 관련 기업도 참여하였고 근처 스터디카페 브랜드도 눈에 보였습니다. 위에서도 말한 것과 같이 무인세탁이나 스터디카페 관련 기업들이 작년 박람회보다 적게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무인포토 관련 기업도 참여했는데 작년에 처음 볼 때 신기했는데 자주 보니 적응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돼지고기 판매하는 고깃집 브랜드로 참여했는데 역시 고기는 삼겹살이 최고인 것 같았습니다.  

 

 테니스에 이어 빠질 수 없는 아이템 골프 관련 기업도 큰 부스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돌면서 느꼈지만 우리나라에는 엄청 많은 커피 브랜드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판기 관련 업체들도 참여했는데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나 그 외 아이템과 함께 복합적으로 이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샤브샤브 관련 브랜드도 참석을 했는데 오래간만에 샤브샤브를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C홀에서 구경하고 D홀로 이동해서 구경을 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생각보다 크게 열린 것 같았습니다.

 

D홀은 요식업 위주가 아닌 로봇이나 서빙로봇, 주방가전 등의 기업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이 강연도 해주셨는데 저는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들었습니다.  

 

요즘 식당에서 자주 보는 서빙로봇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작년에는 한두 곳이 보인 것 같은데 올해는 생각보다 많은 로봇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요식업도 로봇 및 자동화 시대로 들어섰구나 생각했습니다.

 

요식업에서 빠질 수 없는 키오스크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들도 많이 보였고, C홀에서 봤던 자판기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들이  D홀에서도 몇 개의 기업이 있었습니다. 아이템은 C홀과 다른 형태의 자판기 기업이었습니다.

 

특이한 업체도 보였는데 카라반 임대해 주는 기업도 있었습니다. 빈 공간의 땅을 가지고 있으면 잘 이용해도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라반 안을 보니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습니다. 

 

D홀에는 위 업체들 외에도 밥솥을 생산하는 기업과 주방의 자동화하는 기업 및 미술품 관련 업체도 박람회에 참석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미술 관련 기업이 왜? 참여했나 궁금해서 가봤더니 식당 인테리어로 미술품을 렌털해 주는 업체였습니다.

미술 관련 기업을 보고 주방 자동화 관련 로봇을 생산하는 업체의 로봇이 작동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봤습니다. 이제는 요식업도 자동화 시대가 열렸구나 생각했습니다.

 

로봇 작동을 마지막으로 보고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관람을 끝냈습니다.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를 시간이 가능하면 참석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매년 갈 때마다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들이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코엑스에서 열리면 창업트렌드를 구경할 예정이니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이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창업 트렌드와 비즈니스 정보를 얻고 관람 목적으로 다녀온 포스팅으로 특정 업체의 광고나 홍보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이상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