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aS 시범사업 다양한 교통수단 하나의 앱으로 편리하게

MaaS 시범사업 다양한 교통수단 하나의 앱으로 편리하게 

(자료 출처 : 국토부 홈페이지)

• 국토부에서 4월 7일 발표한 MaaS 시범사업 추진 사업에 대한 자료를 배포했는데 그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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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S 시범사업

 

1. MaaS의 개념

 

MaaS는 철도, 버스, 항공, 택시, PM(개인형 이동수단), DRT(수요응답형 버스), UAM(도심항공교통) 등 모든 교통수단의 서비스를 통합한다는 것이 MaaS 뜻입니다.

 

2. MaaS의 효과 예측

 

MaaS의 시범사업으로 철도, 항공, 버스 등 각기 다른 교통수단의 검색, 예약, 결제 서비스가 하나의 앱(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구현되어 다양한 교통수단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교통수단의 수송 효율 향상,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 탄소중립 기여 등 교통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미래형 MaaS 이용을 통한 예상 기대효과

3. MaaS의 시범사업 진행사항 및 계획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전국 MaaS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 혁약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협약식에는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및 슈퍼무브 대표,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MaaS 시범사업 :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교통수단처럼 연계함으로써 단일 플랫폼으로 만든 교통수단에 대한 최적경로 안내, 예약, 경제 등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대광위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전국 MaaS를 위한 데이터 연계기반을 마련하는 MaaS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공모를 통해 한국도로공사, 슈퍼무브, 카카오모빌리티를 협력사업자로 최종 선정하여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오픈 MaaS 체계를 구축. 운영하여 안정적인 데이터 중계 기능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슈퍼무브와 카카오모빌리티는 민간 플랫폼 운용사업자로서 오픈 MaaS와 연계한 전국 단위 MaaS 서비스를 시범 운용하며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광위는 전국 MaaS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 데이터 연계를 위한 운송사업자 협의, 사업모델 정립을 위한 이해관계 조정, 법. 제도 개선을 위한 기관 간 협의 등을 통한 사업 전반을 뒷받침합니다.

대광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오픈 MaaS 시스템으로 공유되는 정보의 표분과 데이터 연계 방식,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MaaS 운용 모델 등을 정립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며, 시범사입 종료된 이후에는 오픈 MaaS 시스템을 전면 개방함으로써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분으로 MaaS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건전한 MaaS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는 것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해외 사례

해외에서는 미국, EU 등 선진국 또한 범정부 단위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상적인 MaaS 실현을 위해서는 여러 교통수단 간의 데이터 연계가 핵심인 사업입니다. 

 

3. MaaS의 시범사업 정부 의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협약식에 참석하여 이번 시범사업은 국민 이동 편의와 미빌리티 산업 전반에 큰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전국 MaaS 첫걸음이라며, 교통을 중심으로 관광, 통신, 주차, 콘텐츠 등 여러 생활 분야가 다양하게 연계된 비즈니스 모델이 다채롭게 창출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긴밀히 상호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전 세계적으로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이 매우 심화되는 상화 속에서, 대한민국의  MaaS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여 글로벌 시장까지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4월 7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MaaS 시범사업에 대한 자료 정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