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 및 김포 하네다 운항 추가 확대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1. 김포 하네다 노선 운항 추가 확대
- 국토교통부는 10월 30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기존 주 28회에서 주 56회까지 증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10월 30일 이후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행하는 항공사는 각각 매일 2회 두 공항을 왕복 운항할 수 있으며, 실제 증편 운항 시점은 항공사별로 수요를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 항공사별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각 항공사별 누리집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향후 수요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하여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횟수를 추가 확대를 위해 일본 국토교통성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합니다.
2.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
2022년 10월 11일부터 일본 정부가 68개국 및 한국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 일본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한국을 대한 무비자 입국을 재개하는 건 2년 7개월 만입니다. 비자 없이 관광이나 견학, 친족 방문, 견학 등의 목적으로 최대 90일까지 일본에 머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풀린 건 아니고 입국할 때 필요한 서류가 있습니다.
무비자 입국 허용 정리
- 일본 무비자로 입국 가능
- 자유관광 및 견학, 친족 방문, 견학 등의 목적으로 90일까지 머물 수 있음
무비자 입국 허용 일본 입국 시 필요서류
- 세계 보건기구가 인정하는 백신을 3회 접종했다는 증명서
- 미접종이나 2차 접종자는 출국 72시간 전 이내 음성이라는 증명서 제출
입국할 때 이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가지고 입국하셔야 합니다. 완전히 풀리길 기대합니다. 일본 도착 후 특별한 감염 증상이 없으면 검사와 격리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요즘 엔화 가치가 매우 떨어졌으니 일본으로 여행하는 수요가 빠르게 늘 것 같습니다.
일본 지방자치단체들도 한국 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항공노선을 확대를 요청했다고 하는데 오늘 국토부에 김포-하네다 운항 횟수 추가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미 항공사는 증편하고 있는데 대한항공은 인천-나리타, 오사카를 14회 증편, 인천-삿포르는 30일부터 운행을 재개하고,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나리타를 주 12회, 인천-오사카 주 10회, 인천-후쿠오카를 주 7회로 30일부터 증편한다고 합니다. 그 외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도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 노선을 증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들었던 항공사와 여행사가 분위기가 좋아질 것 같네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주요 항공사 일본 노선 예약률이 90%을 넘어 10월 일본 노선은 대부분 만석에 가깝다고 하네요.
2022년 10월 11일 기준으로 엔화가 100엔당 984원으로 3년전 1100원 때 1년 전 1050원일 때랑 비교해보면 매우 싼 느낌입니다. 일본으로 여행을 가면 이제 물가가 일본이랑 비슷하거나 일본이 싸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2년 반 만에 가깝고도 먼 일본이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으니 일본으로 여행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상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에 대한 정보 포스팅을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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